2023. 4. 16. 23:13ㆍ영어교육
영어는 마라톤이 아니라 차라리 걷기에 가깝다
영어는 각 국의 경제성장과 글로벌화 그리고 교육의 선진화와 함께 국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요소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어는 어떠한 특정한 기술이나 정보를 습득하는 것과는 본질이 다르다. 다시 말해, 영어를 배우는 것은 마라톤과 같은 길고 지루한 과정이 필요한 의지와 인내와 척박한 자세가 필요한 활동이다. 그러나 영어 학습은 마라톤이 아닌, 차라리 걷기와 비슷한 요소가 많다.

1. 영어는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해야 하는 활동이다
우선,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활동이다. 마찬가지로 영어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고 실천해야 그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뉴스 기사를 매일 영어로 읽거나 영어로 쓴 책을 꾸준히 읽는 것으로 영어를 일상으로 만들 수 있다. 이와 같은 매일매일 하는 활동의 일부로 영어 실력을 다지면 단기간에는 보람을 얻지 못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코 미미한 수준이 아닐 것이다.
2. 영어의 가치와 효과는 누적되어 상승한다
또한, 걷기 효과는 누적되어 그 가치가 상승한다. 영어도 다르지 않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어와 관련해 쌓아 온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 그리고 내가 배운 사실, 단어, 문법 등이 연결되어 더 큰 가치를 형성한다. 평생 걸으며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영어도 평생 곁에 두고 함께 한다면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 이렇게 꾸준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걸어온 길이 영어 실력의 토대가 되며, 영어 습관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이다.
3. 영어는 매일매일 실천해야 하는 습관이다
영어는 목표를 지향해 한 방향으로 달리는 마라톤과 달리 것이 아니라, 걷기처럼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습관이다. 영어 공부는 마라톤과 같은 종착점이 있는 이벤트가 아니다. 영어는 매일 꾸준히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함께 가는 과정이다. 영어는 일정 시간 노력한다고 성과가 눈에 띄는 학습이 아니다. 영어는 오히려 걷기와 같이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껴지는 가치와 보람이 꾸준히 커진다.
4. 영어는 누구나 대부분 할 수 있다
더욱이, 마라톤을 모든 사람이 하지는 않지만 걷기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할 수 있고 또 한다. 영어도 걷기와 같이 누구나 영어를 배울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다. 단지 하려고 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현재 영어를 구사할 줄 모르는 사람도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면 결국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걷기와 마찬가지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정진하는 사람은 결국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사람마다 시간이 다르게 걸릴 뿐이다.
앞에서 살펴 본 봐와 같이, 영어 학습은 마라톤보다는 걷기와 더 비슷하다. 꾸준히 노력하고, 천천히 경험을 쌓아가면서 영어의 가치와 풍요로움을 향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걷기를 권한다. 영어는 천천히 걷기와 같이 꾸준한 노력, 인내, 시간을 투자하여, 지칠 때 쉬어가며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것과 같다.
영어 학습은 마라톤이 아닌, 차라리 걷기와 같은 과정이다. 길게는 평생 사용하고 공부해야 하는 영어는 또한 그만큼 오래 다양하게 영어를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걸어가는 누구나 영어의 길에서 국제적인 교류와 커뮤니케이션 혜택을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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