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한국어의 음절구조 차이에 따른 발음의 차이

2023. 5. 16. 01:06영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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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한국어의 음절구조 차이에 따른 발음의 차이

언어학적으로 음절구조라는 개념은 한 언어의 소리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의 구조를 일컫는다. 이 글에서는 영어의 음절구조와 한국어의 음절구조의 차이를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 차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어 화자들이 영어를 잘못 발음하게 되는 이유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에게 효과적인 통찰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영어의 음절 구조

영어의 음절 구조는 자음과 모음이 교차되며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체적으로 모음(v)이 음절핵(nucleus)을 이루고, 모음 앞에 자음이 최대 세 개까지 즉, CCCV의 구조를 이룬다. 예를 들어, street의 발음과 같이 모음 i 앞에 s, t, r라는 세 개의 자음이 왔다. 반면에, 모음 뒤에는 자음이 최대 두 개까지 올 수 있다. 즉, VCC의 구조로 sink에서처럼 모음 뒤에 n, k라는 두 개의 자음이 왔다. 모음의 경우에는 반모음이라는 것이 음절핵의 앞이나 뒤에 붙으면서, 상황이 훨씬 더 복잡해진다. Wow처럼 한국어에서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영어에서는 단모음처럼 발음해야 하기도 하고, language처럼 한국어에서는 정확히 단모음으로 발음되는 것을 영어에서는 마치 이중모음처럼 발음해야 하기도 한다.

 

한국어의 음절구조

반면에 한국어의 음절구조는 모음의 앞이나 뒤에 하나의 자음만 올 수 있다. 한국어에서는 영어처럼 여러 개의 자음이 올 수 없기 때문에, 영어 모음 앞이나 뒤에 여러 개의 자음이 있으면 각 자음으로 하나의 음절을 구성해 준다. 스(s), 트(t), 리(ri) 혹은 싱(sin), 크(k)의 예에서 보는 것처럼. 또한, 한국어에는 반모음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영어의 반모음+모음이나, 모음+반모음을 이중모음이나 단모음으로 발음한다. 예를 들어, 영어의 quiz의 음절핵은 모음 u에 반모음 i가 합쳐진 것으로, 두 개의 모음이 즉, u와 i가 합쳐진 것이 아니라 u모음을 제대로 발음한 뒤에 반모음 i는 살짝 덧붙이듯이 발음하는 것이다. 반모음+모음도 마찬가지다.

 

영어와 한국어의 음절구조 차이

영어와 한국어의 음절구조를 이해하면 학습자들은 발음할 때 상당한 이점이 있다. 우선, 낱개의 음성 차원이 아니라 영어 음절을 발음할 때 한국어와는 다른 음절 구조를 이해하고 영어 답게 발음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모음 앞과 뒤에 오는 여러 개의 자음을 개별적인 음절이 아니라 한 음절로 발음할 수 있게 되며, 모음 뒤에 오는 자음도 마찬가지다. 한국어 학습자들은 영어 발음에 대한 영어 기존 음절 구조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며 구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각 언어의 학습타당성이 증가되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결론

영어의 음절구조와 한국어의 음절구조 차이에 대해 살펴본 결과, 각 언어 별로 특징과 효과를 짚어 냈다. 이 차이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각 언어의 학습자들은 발음, 억양, 그리고 학습방법에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걸작에서 통찰력있는 내용들을 통해 두 언어의 음절구조 차이를 이해하고 언어학습에 더욱 성공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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